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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결말을 향하여 가는 중 민사린이 묻는다.

드라마

by freshmaria 2021. 1.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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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 11화 "어쩌다 우리 이렇게 달라졌을까?"

며느라기는 민사린이 무구영과 결혼하면서 며느리로 겪게 되는 시집에서의 여러 가지 일들을 중심으로 민사린이 며느리로서 느끼는 생각들과 함께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로 구성된다. 11화인 "어쩌다 우리 이렇게 달라졌을까"에서는 며느리로서 첫 명절을 보낸 민사린이 느낀 여러 가지 감정이나 생각들이 뼈를 때려서 정리해보았다. 

민사린: 남자랑 여자랑 다른 상에서 밥을 먹는 걸 처음 봤어. 상이 좁으면 나이 순서대로 앉아야지 왜 남자랑 여자랑 다른 상에서 밥을 먹어. 왜 내가 아가씨 신랑 밥까지 차려야 돼. 명절 일주일 전에 친정 갔다 오라고 어머니는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가 있어.  명절에 내가 내 엄마 보러 가는데 허락받고 가야 돼. 

무구영: 근데 우리 엄마 말이 그렇게 듣기 싫었으면 그 자리에서 말을 하지 그랬어.

민사린: 거기서 어떻게 그렇게 말해.

무구영 :엄마를 바꿀 수는 없잖아.

민사린: 그냥 딱 나 혼자면 좋겠다.

민사린: 네가 보기에는 별일 아닌 사소한 일들이 혼란스럽게 하네. 천천히 생각 좀 해 보려고. 생각이 정리되면 돌아올게. 그땐 좀 더 명확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이유를 알면 지금의 이 상황들이 명확하게 해결될 수 있을까? 

 

민사린과 무구영은 같은 상황이지만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 너무나 다르다. 무구영은 자신의 집에서 그렇게 자랐으니까 모든 일들이 자연스럽고 당연하기만 하다. 그러나 며느리인 민사린에겐 많은 일들이 생소하고 자신이 참아야하고 시어른들이 며느리니까 당연히 해야한다고 여기는 여러가지 일들을 참고 해야 하는 입장이다. 무구영은 며느리라는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민사린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며느리가 시어머니 앞에서 그 자리에서 듣기 싫으면 말을 하지 그랬냐고  무구영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결혼을 하면서 두사람만의 문제보다는 시집과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때문에 더 많은 갈등들이 생기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어려워졌다. 그 이유를 알면 지금의 이 상황들이 명확하게 해결될 수 있을까 라는 민사린의 물음에  무구영은 명확한 답을 할 수 있을까?

민사린이 어떻게 생각을 정리하고 무구영은 꼬여버린 상황을 어떻게 풀어낼지. 다음회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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