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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느낌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by freshmaria 2021. 9. 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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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이 드라마가 왜 좋지?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퍼지는 걸 느끼면서 본다.
악한 배역 없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따뜻한 느낌의 이야기 전개.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상큼함이 느껴진다.
치과의사 윤혜진은 말은 좀 새침하게 내뱉지만 실상 속은 그렇지가 않다.
마음이 여리다.
실수도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빨리 반성한다.
한편 홍반장은 너무 착하다.
동네 할머니들 잘 보살피고 동네 일을 다 자신의 일인 양 도맡아서 바쁘게 산다.
두 주인공도 그렇고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이 대체로 착한 느낌을 준다.
대개 일반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통의 모습이다.
특별한 반전이나 스펙터클한 내용은 없지만 소소한 이야기 가운데 따뜻함이 전해진다.
대도시에서의 삶과는 다른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일어날법한 작은 일들이기에 도시 생활과는 다소 다를 수 있는 이야기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는 공감이 갔다.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인간미가 따뜻하게 전해지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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