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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어펜져스(펜싱 +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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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shmaria 2021. 8. 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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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기가 있는 4인방이 있다. 그들은 바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32), 김정환(38), 오상욱(25), 김준호(27)이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획득하지 않았거나 선수들에 대한 인기가 높은 시기이긴 한데 그중 이 4인방들은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어펜져스(펜싱 + 어벤져스)라고 불리기도 하고 펜싱F4로 불리기도 한다.  그들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잘생긴 외모가  한몫을 하는 것 같다. 그들이 나온 방송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자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아는 형님> < 노는브로2> <집사부일체><나혼자 산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이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인터뷰와 유튜브 방송에서도 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4일 맨즈헬스(Men's Health)와 함께 제작한 ‘퍼포먼스 히어로즈’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들의 모습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자들 답게 아주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보인다. 언변도 뛰어나며 예능감도 떨어지지 않는다. 

 

김정환(38)은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구본길, 오은석, 원우영과 함께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대회가 끝난 후 은퇴하였으나 2021년 다시 복귀하여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였다.

구본길(32) 또한 2012년 하계 올림픽에서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준호(27)는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단체전에 금메달을 획득하여 조기 전역 대상자가 되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상욱(25)은 2017년 멕기코 칸쿤에서 열린 국제 펜싱연맹 그랑프리 대회 남자 사브로 개인전 결승에서 아론 실라지를 15-14로 제압하고 생애 첫 그랑프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개인전에선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일찌감치 병역문제를 해결했다.

 

4명의 선수는 훌륭한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이며 외모와 예능감까지 골고루 갖추어서 이들의 인기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 출연으로 그들을 자주 보는 것도 좋지만 계속해서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선수로 남길 더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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